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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2 08:14
걍 개인적인 감상임
빙의해서 살다보니까 연애도 하게 되는 게 짜친다는 거 아님

현실 살던 인간이 갑자기 책속 게임속 아니면 이세계 아무튼 다른 곳에 떨어졌는데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이 몸주인은 어떻게 된 건지 어쩌다 빙의가 된 건지 그런 고민부터 하는 게 아니라
바로 누구랑 연애해야겠다는 생각부터 하는 게 좀 짜친다
다소 남미새같아서 튕기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