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dgall.com/340284367
view 2681
2024.04.23 12:22
공과 수 사이가 어긋난 이유가 대업을 위해서 수를 정략으로 써먹어서 인데
정략의 방법이 수를 멀리하고 후궁들을 가까이하기, 일부러 수를 귀족들의 먹잇감으로 넘겨줘서 수 욕먹게 만들기
등등 수를 갈아서 정략으로 써먹었고 하는 변명이 수를 지키기 위해서 홀대한거라 함
근데 이 방법들은 황권이 약할때나 쓰는 방법이잖아
확실히 공이 막 황제가 되고 몇년간은 황권이 약했던건 맞아
하지만 공이 수호부를 받고 마계를 봉인한 후에는 상황이 완전 달라지지
대제라고 불리울 정도로 위대한 업적을 세워서 백성들의 지지를 받고 황제의 창검들이 주축이 되는 강력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음
황권이 최고인 상태고 귀족들이 언제 내 머리가 떨어질까 벌벌 떨고 있어야하는 상황인데도 공은 후궁들과 열심히 잤잤하고 애를 낳고 있고요
수는 후궁들과 귀족들이 열심히 씹고 뜯고 맛보고 있고요
더욱 웃긴건 공은 대제고 정략의 대가라고 명성이 자자한데 지금 귀족들이 반란 준비하고 있대
뭐하러 후궁들과 그 자식들한테 그렇게 공들여서 잘해준거냐? 귀족들 구슬릴려고 그런거 아니야?
황제의 창검들은 마물과 싸울 정도로 강력하다던데 어떻게 반란할 생각을 하지?
도대체 공이 뭐한거? 공은 수를 왜 냉대한거? 소리가 나오는거 같은데
2024.04.23 12:52
ㅇㅇ
모바일
그때그때 갖다붙인듯ㅋㅋㅋㅋ
[Code: 1d0b]
2024.04.23 13:37
ㅇㅇ
모바일
그때그때 설정 갖다붙인 듯22222 작가가 필력이 좋긴한데 자꾸 공이 욕 먹는걸 못 참고 매 화마다 그럴싸한 설정 추가해대니까...
[Code: 744b]
2024.04.23 14:07
ㅇㅇ
모바일
ㄹㅇ.....
[Code: 38a3]
2024.04.23 14:07
ㅇㅇ
모바일
근데 그게 더 욕 먹게 하고 있단 게 웃프노
[Code: 38a3]
2024.04.23 14:07
ㅇㅇ
수를 박대해야하는 상황과 배경을 만들어야하는데 그러다보면 공이 무능해 보일까봐 가끔 공의 능력을 서술해주다보니 그런듯ㅋㅋ
[Code: 725a]
2024.04.23 15:23
ㅇㅇ
모바일
그래서 수습 안되니까 이제 사실 냉대한거 아니고 수가 오해착각 한거다 이렇게 가는듯ㅋㅋ
[Code: 162c]
2024.04.23 16:51
ㅇㅇ
모바일
이거 경여진 파트 나올때부터 댓글에서 짚어주는 부분 보면서 그때그때 설정 만들어와서 기워서 쓴다는 느낌 많이 받음
[Code: aefa]
2024.04.23 17:35
ㅇㅇ
모바일
변명하느라 군더더기 설정이 많이 붙은 듯
다문해 능력있어야함 전무후무 반신의 경지 ㅎ 그런데 유리섬 정치에 써먹어야함 정치질을 왜 계속 해야함? 암살 독살 귀족들이 호시탐탐 왕권을 위협하기 때문 계속 정략혼하고 애 낳아서 각 권신들을 견제해야함 왕권 강화된 거 아니었음? 응 안됐는데 아무튼 다문해도 다 사정이 있고 그간 유리섬은 오해야 사실 다문해도 유리섬 사랑하고 유리섬은 좋았던 시절 다 잊어버렸을뿐이고 아직 백년해로 할 기회가 있어 이게 스토리다
[Code: 91c0]
댓글 작성 권한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