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역은 연애가 하고 싶다

이 소설 추천글임 로<<<판임
여주는 폭군인데 사실 괴물의 꼭두각시
여주가 8살일때 괴물이 오빠를 잡아먹고 오빠인척 하는걸 알게 됨
이 괴물은 사람죽이고 나라 멸망시킨걸 여주에게 누명 씌움 그리고 여주는 잘난 오빠를 질투하는 폭군 행세를 하게 강요함
어느 날 여주는 반란군에 의해 죽게 됨. 그 때부터 한달 전으로 회귀를 반복함

진짜 피폐한 상황인데 여주 서술만 보면 B급 병맛임 여주는 수많은 회귀중에 연애를 한번도 안해본거임 이젠 연애를 해보자!하고 모든 잘생긴 남자들을 예비남편감으로 봄

그렇지만 이 소설엔 연애의 ㅇ도 없음 일단 여주 평판이 망함 남주들이 다 여주를 싫어해 사실 여주를 좋아하는 남자도 있는데 이 남자가 과거에 반란군으로 여주를 죽인 적 있어서 자길 좋아할거라고 생각도 못함 연애쪽으론 눈새이고.

그리고 괴물이 여주를 좋아하는 것 같은 남자들은 꼭 다 죽임. 이 괴물이 여주가 어렸을때부터 지가 씻기고 지 취향대로 입히고 지가 밥 먹여주고 같은 침대에서 자자고 조르고 죽는 것도 지가 설정한 판에서 죽어야 되서 반란군도 주도함
사실 이 괴물 좀 맛있음 물론 죽을 거라고 생각해서 맛있는거임 근데 댓글창엔 못 쓰겠어...거죽이라도 친오빠라고 거부감있는 사람들이 있더라고ㅎㅎ

아무튼 한번 찍먹해봐 문제는 72화까지밖에 안나옴...그리고 이때까지 연애성공은 1도 없음




그 용사님을 믿지 마세요도 오늘 읽었는데
어린나이에 전생을 기억한 여주가 드래곤 슬레이어로 팔자피고 부모님 효도하겠다는 소설임
극초반엔 재밌었는데 여주의 노력 부분이 다 몇줄로 끝남
강해지기 위한 훈련도 용 공격하는 부분도 다 너무 순식간임 대단한 모험은 안바랬지만 그래도 좀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