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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4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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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는 미남공 미남수고 약간 코즈믹호러물 느낌남 많이 무섭지는 않고 살짝 오싹한 정도임 전개는 잔잔한 편이긴한데 매화마다 떡밥같은 거 넘쳐나니까 재밌다 ㅇㅇ 약간 개그도 있는데 포인트 잘맞으면 좋아할듯 L은 아직까진 별로 안나오고 판타지 중심이긴한데 서술에서 썸타는듯한 느낌은 좀 있음(서브공 있다는데 아직 안나온듯)

대충 줄거리는 수가 아무이유도없이 갑자기 책 속에 빙의함 수가 전에 무슨 이름이었는지 현재 무슨 이름인지조차 제대로 최신화에서도 설명안나온다... 이 세계에서 비중이 늘어나지 않으면 존재가 사라진다는 시스템 설명에 따라서 비중을 늘리려고 극의 주인공(공)한테 붙어다니면서 의미심장한 여관주인을 연기하는게 초반 스토리임
ㅈㅇㄹ부터 출간한 작인데 표지에서 보이는 거랑 달리 공이 수가 캐해한거랑 다르게 좀 비인간적인 면모가 있음 ㅇㅇ 공이 전쟁영웅이라 수는 공을 고지식한? 성격으로 캐해하는데 그런느낌이 아니라 많이는 안나왔지만 중간쯤보면 수를 더 자세히 알고싶다면서 피부를 가르고 그 안을 헤집고싶다 뭐그런느낌의 묘사도 나옴 한번씩 판타지 전개하다가 공수 둘이서 로맨스 찍어줘서 개인적으로 L이 부족하다고 느껴지진 않았음

아직 60화밖에 안나왔는데 몰입감도 좋고 세계를 좌지우지하는 메인작가 서브작가 보조작가 등 떡밥도 재밌어서 수가 살아남으려고 아등바등하는게 많이 피폐하지는 않은데 살짝 그 피폐물 끼가 보여서 재밌다 ㅋㅋ 주컨곤까지는 아니더라도 살짝 굴려지는 느낌은 남 뒤로 본격적으로 정신적으로 굴려질듯

일단 60화밖에 안나왔으니까 다들 찍먹해봐라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