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공으로 주식 잡았었는데 신재민 끝이 너무 잔혹해서 나도 놀랐음.. 거기까지 할 필요가 있었는지 지금도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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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9 20:49
ㅇㅇ
인정 시발 신재민이 얻은 게 뭐고 얘한테 남은 게 뭐냐고 아무것도 없음… 수가 좋아하는 존재처럼 그리다가 김수현이라는 찐사 새싹이 있었습니다<부터 밸런스 붕괴 감 오더니 이렇게 버려질 줄은 몰랐다… 나도 해영해원은 너꽁처럼 공보단 수가 훨씬 불쌍했는데 잼다는 신재민이 뭘… 잘못한 게 없어… ㅋㅋㅋ 좋아하는 사람 갓생 만들어주고 보내준 신재민이 가장 순애인 듯
스토리가 원래부터 막 엄청 촘촘하게 짜여진게 아니라 갈수록 삼공 서사들을 수습 못하는게 보이더라고
그 중 제일 피해자가 신재민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