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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8 23:25
카카페 스테이지에 ‘아카데미 마법천재로 살아남기’랑 ’아카데미 병약 캐릭터가 되었다‘ 인데 설정이 마명차랑 많이 비슷함

마법천재로 살아남기는 117화 짜리고 병약캐가 되었다는 21화? 정도 나오다가 연재가 멈췄음

우선 밑은 마법천재로 살아남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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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알 수 있듯이 마명차랑 설정이 많이 비슷함
‘개벽’ 이후 인류가 죽고 멜라(마력)을 인류가 사용할 수 있게 됨
주인공이 다니는 학교의 교사랑 고위직들은 모두 신인데 그 중에서 교장은 ‘분홍 눈’
31세기의 대한민국이 배경이라 그런지 마명차의 미래세계? 같은 느낌이 많이 남
소꿉친구 역으로 이온이 있는데 엘리아스+레오 느낌
주인공 라한의 고유능력이 속마음을 읽는 건데 마명차 나르케의 통찰이랑 비슷한 거 같음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르케랑 느낌이 많이 비슷한 정양이라는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신의 피로 만들어낸 존재이고 유일하게 라한이 속을 읽을 수가 없음
이 정영이라는 애는 라울이라는 새를 기르는데 유일하게 정양만 그 새의 말을 들을 수 있었으나 라한이 등장하며 라한이랑도 말이 통함

여기부터는 병약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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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마명차 프로토타입 느낌이 많이 남
18세기 유럽 배경은 아닌데 거의 비슷한 지구가 아닌 곳의 동시대 문명이 배경임
마법을 쓸 수 있는 신인류가 인체를 뜯어고쳐 무성인간이 되었음
주인공 에녹은 병약한 애에 빙의하게 됐고 여기도 소꿉친구가 등장하고 마명차 레오처럼 스승롤인데 엘리아스 섞인 느낌임
얘도 루카처럼 시간 돌릴 수 있는데 앞에서 말한 너울이라는 새가 여기도 나옴
너울 자체가 신이 계시를 내려 에녹을 보호하기 위해 내려보냈다는 설정임

그리고 나서 작가 티스토리를 쭉 읽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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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주의가 마법천재로 살아남기-병약캐가 되었다-마명차 이렇세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하나의 소설을 오래전부터 구상해 온 것 같음ㅋㅋㅋㅋ마법천재가 1200화 넘을 것 같다니까 마명차도 1200화 거뜬히 넘을 거 같아서 좋다ㅋㅋㅋ

마명차가 주5일 연재인데도 플롯이랑 설정이 되게 탄탄하고 글이 안 무너져서 산기했는데 계속해서 구상해 왔던 이야기여서 그런가봄
나르케가 위 두 소설에서 정양 + 라울(너울) 해서 나온 캐릭터인 거 같은데 확실히 천사거나 신의 핏줄이 맞는 거 같아서 흥미로웠음
2024.06.18 23:31
ㅇㅇ
모바일
와 어쩐지 설정 존나 세세하다 싶었는데 다 미리 짜둔 거였노
그리고 작가 취향 소나무라는 건 알겠다 ㅋㅋㅋ
[Code: 9ffb]
2024.06.19 00:05
ㅇㅇ
모바일
마명차 출판사야 1200화이상을 보장하라! 장기연재면 환영이고 무엇보다 작가님이 오랜시간 공들인 소중한 이야기라는게 너무 좋다
[Code: fc56]
2024.06.19 11:42
ㅇㅇ
모바일
와 1200화 미친 너무 좋다ㅋㅋㅋㅋㅋㅋㅋㅋ
[Code: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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