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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19:25
무연 때 꼬박꼬박 추천 누르면서 보고 댓글 수 적고 반응 없어서
고민하는 뉘앙스 후기에 차마 댓글은 못 달았지만 속으로 아뇨 님 글은 잘 됩니다
지금은 반응 없어도 출간하면 많이들 와서 볼 겁니다 힘내세요... 이랬는데
결국 그 작품이 잘됐단 말임 마음 속에서 쌍따봉 날리고 차기작 다 따라감
그런데 내는 글들이 다 아슬아슬하게 클리셰가 되기 시작하는 소재들이었음
클리셰도 처음엔 독창적인 글이었다가 누구 하나가 따라하고 무수히 많이 따라하면서
결국 클리셰가 된 거고 요새 강제 클리셰 당하는 인기작 많던데 딱 그 기로에 있는 소재들
뭐 하나가 초대박 터지고 그걸 따라한 게 서너 개쯤 나와서 보는 사람은
이거 이제 클리셰인가? 하는 막 도식화되고 정형화된 아직까진 신선한 스토리
그게 세 번 반복됐을 때 어? 싶어서 전작들 보고 죄다 그런 글이었단 걸 깨달음
최근작도 다 보긴 했는데 이걸 클리셰로 봐야 하나 싶어서 찜찜해짐
리뷰 보는데 이번엔 아슬아슬한 정도가 아니었나봄 다른 작품 생각난다 너무 똑같다 말나옴..
2024.06.20 19:2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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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습관이 된 작가들이 있는듯 재밌긴 한데 묘하게 특정작이 생각나는.. 근데 그런작가는 다른작품들도 다 비슷하게 찝찝하더라
[Code: aa74]
2024.06.20 19:4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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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이거 진짜임
[Code: 668c]
2024.06.20 20:1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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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하나만그런거 아님
[Code: 0145]
2024.06.20 20:1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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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임 그런 작가들은 전 작품이 다 그래... 실제 그런 작품 내다가 표절로 가버린 작가도 있고
[Code: 17e1]
2024.06.20 20:2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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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다 아쉽네
[Code: d079]
2024.06.20 22:0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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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런건 찜찜한사람의 촉이 맞더라ㅎ 표절스타트끊는...
[Code: d6dc]
2024.06.20 22:5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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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러면 촉이 맞더라고
[Code: 96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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