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려 하나만 두고봐도 납치감금 사건 이후로 갱생한 모습으로 간간히 등장해서 조언해주는 캐릭터가 아니라... 그 뒤에도 꾸준히 회귀 서사 연습생 서사 박문대와의 유대관계 강화 스스로의 성장서사 특정시점의 청려회귀생활까지 주잖음 그냥 상상의 여지와 맥거핀으로만 남겨두는게 보통인 과거 심리까지 끝까지 뒤적여가며 줄 거 다 주다못해 들이부었다고 생각하는데 이게 왜 부족한건지 모르겠음 ㅋㅋ
단순히 내 최애라서 좋아하는 캐릭터라서 아쉽다 더 보고싶다 하는 수준이 아니고 진짜 테스타보다도 브이틱 서사가 적다며 화내는 사람이 있다는게 좀 놀라움... 솔직히 말하면 테스타 멤 몇보다도 서사 더 받아먹은것같은데

애초에 아이돌물 중에서 보통 타그룹 서사? 를 챙겨주는 게 많이 없음 보통 타그룹에 대표멤버 한명한테만 서사 주고 그렇게 하는데 브이틱은 청려는 물론이고 주단도 꽤 잘 챙겨주기 않았음? 브이틱 파는 사람들이 서사를 아쉬워 할 수는 있지만 애초에 주인공 그룹인 테스타 7명 한테 공평하게 서사,분량 주는 거도 어려워서 몇몇 멤버는 조금 아쉬운데 조연인 브이틱 4명 까지 어떻게 챙겨주겠냐

브이틱 일상 외전 내달라는말을 진심으로 하는 사람 꽤 많아서 놀랬었음 판소에서 라이벌 일상 외전을 본적이 없는데.... 청려 하나만 봐도 설정 서사 다 많았는데 브이틱 전원 서사 챙겨달라고 작가한테 화내는건 욕심이지....

청려 서사를 줄이고 과거는 지나가듯 언급해서 상상의 여지를 남기는 쪽으로 했으면 좋았을텐데 청려 캐릭터가 테스타 멤버들을 넘어 문대 다음으로 커지다보니까 문대의 테스타는 이만큼 해주는데 청려의 브이틱은 왜 이만큼 안 해줌? 하는 불만이 생긴듯... 사실 아이돌물에서 라이벌 집단 개인까지 서사 만들어주진 않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