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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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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00:4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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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Code: 6301]
2024.04.26 00:5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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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신의 사랑을 받아버린 인간이라는 말이 존나 잘어울림..결코 이해 할수 없는 영역이 있는데 서로 너무 좋아해서 떨어질 수도 없고 잊을 수도 없어서 결국 다시 붙어먹을거라는 게 고죠게토의 미친 포인트다..그걸 이룰 수 있게 하는 바탕이 고죠의 미친 순애라는 점도..
[Code: 3cac]
2024.04.26 03:1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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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다 받음 ‘끝까지 맘에도 없는 말 하고 삐죽거리다 갔으면서 진심 몇 마디 듣자마자 솔직해지고 불안 사라진 게토’->ㅇㄱㄹㅇㅋㅋㅋ 236 덕택에 지금껏 싸웠던게 그냥 스케일 큰 부부싸움으로 보임 그리고 ㄹㅇ본문처럼 수틀리면 또 싸울거라는 것까지.. 그런데 또 언제 그랬냐는듯이 원앤온리로 굴 게라는게 존나 완벽함
[Code: 88ba]
2024.04.26 07:0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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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이글보고 또 고게 뽕참 진짜 글 다 받음 둘 다 머리로는 상대방이 어떤행동을 할지는 예측 가능하고 이해하는데 나였어도 그랬을거다<이건 죽어도 아니라는거...둘 다 서로를 이해하면서도 완전한 의미론 전혀 이해못한다고 해야하나 진짜 너무 다른 인간들이라 결국 가장 친한 친구이지만 타인일수밖에 없는데 고죠는 그걸 다 알면서도 개의치않고 그럼에도 좋다고 하는게 진심 개씹상남자 내 인생에 고죠보다 더 상남자같은 캐 본적 없음...재고 따지지 않음 좋아하는 사람의 다름도 그냥 받아들이고 ㄱㅆㅅㅌㅊ 이맛에 고게한다 얘네 관계는 진짜 평생 되새김질해도 그때마다 뽕찰듯
[Code: 3271]
2024.04.26 09:30
ㅇㅇ
내가 좋아죽는 포인트 다 적어놨노 게토는 서로 이해하고 이해받는 걸 중시했고 또 자기가 고죠를 이해했다고 착각해서 혼자 결론짓고 떠났지만 고죠는 자기가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들까지 싹 통틀어서 하나의 '게토 스구루'로 받아들였다는 게 진짜 미칠 거 같음 또 '진심 몇 마디 듣자마자 솔직해지고 불안 사라진' << 이 말대로 게토가 바라는 이해가 막 심오하고 철학적인 게 아니라 그냥 서로를 향한 진심이면 충분했다는 게...이 미친 관계성에 빠져 죽을 거 같다..
[Code: 7c5d]
2024.04.26 09:32
ㅇㅇ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가치관이나 행동원리가 뿌리부터 다른 이해불가의 영역이라... 236 이후 공항에서든 환생해서든 존나 붙어다니다가 또 존나 싸우고 한 10년쯤 안 만나다가 재회해서 다음 생에도 또 내 친우해줘~~이러는 게 가능할 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
[Code: 7c5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