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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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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천방지축이지만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는 나루토는 왕이나 리더 캐릭터임 꺾이지않는 의지로 밀어붙이는 애니까 그게 보는사람으로 하여금 속에서 끓어오르게하는 그런게 있음 그치만 아주 미숙하고 많이 배워야됨 서툴러서툴러

카카시나 시카마루는 뛰어난 지략과 매사에 약간 시니컬한 면이 있어서 책사타입 혹은 이끌어주는 멘토 역할에 딱임 단순히 응원하고 서포트하는거랑은 다름 이끌어주는 느낌으로.. 그리고 나루토의 열혈 시끄러운 에너지는 좀 버거워하는데 대신 숨겨놓은 외로움이나 내면의 상처같은건 귀신같이 캐치

존나웃긴게 둘 다 나루토랑 제일 친한 주변인물까진 안가고 정서적으로는 한발짝 떨어져있음 그래서 오히려 독자들이 붙어있는거 더 보고싶다..하게되는 그런맛ㅋㅋ 얘네 셋 결국 어른되서 존나 엮이는것봐
2024.04.16 23:5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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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나루토 옆에 꼭 필요한 두명같음 ㅋㅋㅋㅋㅋㅋ
[Code: b38d]
2024.04.16 23:5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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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시카마루 시니컬 미쳤다고
[Code: c4c6]
2024.04.17 00:0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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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시는 선생이기도 하고 일단 어른이니까 그 나이차이에서 납득되는게 있는데 시카마루는 나루토 동년배 느낌이라 딱 나루토랑 페어 느낌이 났음 둘이 같은 선상에서 스펙트럼의 끝에 있는 느낌이랄까 결이 안맞는다는게 더 잘 느껴져서 오히려 더 좋았던 듯ㅋㅋㅋㅋ독자들이 더 보고싶다는것도 존나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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