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력은 치트가 압도하는데 패치가 더 좋아하는거 보고싶다 누가봐도 치트가 더 좋아할 정도로 패치가 표현을 잘 안 하고 치트도 좀 의심갔으면 좋겠음 그러다가 만우절 때 약간 장난 반이랑 떠보기 반으로 헤어지자고 하는 치트 보고싶다 선배님 보면 저 안 좋아하시는 것 같고 솔직히 저만 좋아하는 것 같아요 라고 하는데 무덤덤하게 그래 하는거에 괜히 만우절 날인데도 진심으로 느껴져서 살짝 상처받은 치트가 말없이 있다가 패치 돌아보는데 눈물 뚝뚝 흘리고 있어서 깜짝 놀라면서 치트가 눈물 닦아주면 좋겠음 왜 울어요 그러는데 패치 히끅거리면서 내가 미안하다고 나도 좋아하는데 표현 같은거 잘 못하고 그냥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고 나서려고는 안 해서 상처준 것 같아서 미안하다면서 우는거에 치트가 헤어지자는거 거짓말이라고 했으면 좋겠다 근데 거짓말인거 안 뒤에도 울면서 치트 품에 안 긴 체로 꼭 옷 잡고 있으니까 치트가 그런 패치 품에 가득 안으면서 너무 귀여워서 걱정했으면 좋겠음 그 뒤로 패치가 그래도 조금씩 다가와서 옷 잡고 그러는데 그럴 때마다 귀여워서 막 뽀뽀하려다가 일터라서 저지 당하는 치트보고싶다 그러다가 한 번 찐하게 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