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병단에 도움될 거 같으니까 데려온 지하도시 깡패 리바이가 훗날 자신을 유일하게 이해해준 사람이 될 줄은.. ㄹㅇ 몰랐을거 아녀 거인구축 시키려고 데려온 인간병기가 자신을 구원해줄줄은..

애초에 자기 심복으로 삼으려고 데려온게 아니라 훈련도 안받았는데 입기 잘타고 쎄니까 조사병단에 도움되겠다 싶어서 데려온건데 어느샌가 심복을 넘어서 자신의 유일한 속내를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니.. 엘빈도 자기 진심을 이렇게 얘기하고 어리광부릴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게 새삼 속으로 놀랍고 신기하지 않았을까 그게 함께한지 더 오래된 한지나 미케, 나일도 아니고 리바이여서 더 신기했을거같음..

단쵸 안목은 하여튼 ㅆㅅㅌㅊ다 얼른 예토전생해서 리바이나 안아줘라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