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독자들 항의로 수정되어서 정확한 뉘앙스는 가물가물한데

내가 남성향 판소에서 주인공이 삼처 사첩 거느린 건 봤었어도 꽤 비중 컸던 여캐가 히로인의 첩이 되겠다며 히로인한테 키스 갈기고
히로인도 걔한테 니가 내 첩이 되려면 내 본부인(주인공)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느니 하는 전개는 꽤 신박했다
작가도 폭주하다 정신 차리고 수정한 것까지 ㅈㄴ 어이 없고 웃겼음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