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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0 15:25
일단 이름이 솔 이라 소나무해서 솔일거라고 일단 궁예를 하고 있었고 소나무가 추위에도 지지 않는 절개의 상징이라 빙상에도 어울렸다고 생각하고 있었음
그러고 갤검하다가 솔이 생일이랑 탄생화를 알았는데 탄생화가 풀의 싹... 새 사람 되겠다고 마음 먹은 '솔'이 탄생화가 무려 '풀의 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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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딸이 얘기하는 것 중 하나가 사람은 좋은 쪽으로 변할 수 있다 이건데 어쩌면 죽지 않았더라면 솔이는 소나무처럼 시련을 견디고 제대로 살 수 있었는데 소민이가 싹을 잘라버린 느낌..진짜 추위에도 철갑 두른 것 같이 잘 이겨내고 살아갈 수 있었는데..명소민 너무 매력있는 캐릭터지만 이거는 빡침 존나 지 중심대로만 생각해

참고로 소민이 탄생화는 메귀리 꽃말은 음악을 좋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