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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2 02:02
이건 객관적으로 별로라기보다는 걍 내 취향으로 봤을때 아쉬운건데 시뇨라나 이나즈마처럼 신한테 독립하거나 신과 대립하는 스토리를 좋아해서 원신 스토리 이런 식으로 흘러갔으면 어땠을까 생각함 리월은 내용자체는 신에게서 독립이긴한데 마지막에 결국 모락스 계획이였다고 해서 오히려 뽕 빠지는 기분이였고 수메르도 인간이 신을 구한다는거는 좋았는데 나범은 오히려 본인이 새로운 지혜의 신을 만들겠다는 아자르 캐릭터성이 흥미로웠음 ㅋㅋ 그로신 아라크네처럼 신들한테 도전하고 오만한 캐들을 좋아해서 그런지 원신에 찔끔찔끔 이런 캐들 나올때마다 환장한다 판탈로네도 이쪽 계열인거 같은데 서사 기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