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dgall.com/348623432
view 1695
2024.06.14 15:46
충왕이 에이언즈한테 다구리당해서 죽고 그 후폭풍때문에(곤충떼재난 당시라고보기는 시간대가 안맞음) 그라모스라는 공화국 행성이 멸망위기에 빠짐 그래서 공화국에서 티타니아라는 가짜 여황제와 여황제의 철기군단을 만듬

당연히 이건 컨셉이고 여황제는 아무권력도 없음 그냥 세뇌 존나 해서 아 난 황제고 내 철기군을 조종해서 벌레들을 몰아내야해, 그리고 철기군은 우리는 죽더라도 백성들을위해 벌레들과 싸워야해<이것만 생각하도록 만듬 철기군이 다 죽어갈때 원래 그라모스 사람들은 강철벽을 세우고 지하로 들어감

그러다가 누구때문인진 몰라도 티타니아가 자기 정체를 깨닫고 저항할 준비를 함 의회도 당연히 이걸 알게 됐고 곤충떼를 몰아낸 후에 제약을 걸 준비를 함 그러나 당연히 될리가 없었고 그라모스 ‘공화국’은 티타니아와 철기군한테 멸망당하고 이후에 티타니아 여황제가 이끄는 그라모스 ‘제국’이 세워짐

이 그라모스 제국의 사람들은 강철벽 아래에서 철기군이 의지를 가지고 살아가도록 하는 백성 역할로 배양액속에서 살아감...

그러나 또 다른 이유때문에 이 제국도 멸망함


인듯.... 그리고 반디 애니메이션에 나온 전투는 아마 곤충떼를 완전히 몰아낸 마지막 전투일 가능성이 큰데, 풀이 자라나고 각성한거 보면 티타니아가 공화국을 박살내기위해 리미트를 풀어준게 아닌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