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캐릭터성이 애매하다고 생각되는게

야에 미코 (궁사/신의권속/인외/라노벨편집장)
완매 (천재생명공학가/악사/디저트애호가)
초구 (책사/의사/요리사)

정도임
한 캐릭터에 3개이상의 요소를 넣으려고 하면 그 캐리터를 덕질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갈피를 못잡는 느낌임
그 캐릭터의 근간이 되는 주 캐릭터성에 반전 내지 갭모에가 될 수 있는 세부요소를 넣어야 주요 요소에 집중이 되고 그걸 바탕으로 캐릭터의 다른 일면을 찾아볼 수 있는거 같음
제일 아쉬운게 완매였는데 캐릭터성을 과학자/디저트 또는 악사/디저트 둘 중 하나로 잡았어야 한다고 생각함
스토리상에선 비정한 과학자의 면모만을 보여주고 인게임 전투에선 악사의 모습만을 보여주면 스토리상의 완매와 플레이어블 완매 사이의 괴리감이 생길수밖에 없음

완매 캐디 서사 다 맘에 드는데 너무 아쉬워서 적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