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dgall.com/351026163
view 285
2024.06.28 17:40
잔상이 나타나는 곳에는 하늘바다랑 성흔이 같이 나타날수도 아닐수도 < 이게 로딩 화면에 뜨는 공식 설명이라 황당했는데.. 그럴지도 아닐지도~ ㅇㅈㄹ하는 것보다 하나 정해두는 게 훨씬 매력적이고 깔끔하고 인겜 구현 측면에서도 하나만 있는 게 합리적이잖음..

이번에 업뎃된 스토리에서도 어떤 특정한 구역에서 특이하게 시간이 흐르는 게 거기 자리 잡고 있는 수호신 때문이 아니라 어떤 인간 집단이 연구해서 장치를 만들었기 때문임.. 초자연적인 이상현상이 일어났다고 하면 전자 설정으로 충분하고 스토리 집중도도 올라가는 건데 이 설정 저 설정 갖다 붙이기만 해서 플블만 또 설명충짓 하게 됨

SF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이라 기믹 만들려면 후자 설정이 필요했다고 보이긴 한데 ㅋㅋㅋ 기믹을 위한 설정인 게 보여서 겉도는 데다가 두개가 잘 연결되지도 않음 그뭔씹이라 노잼인 게 아니라 ㄹㅇ 난잡하기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