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까서 보는중인데 분명 초반 10화까지는 진짜 재미없었거든? 근데 댓글에 하도 뒷내용이 진짜라길래 흠 하면서 팔짱끼고 보다가 지금 600화까지 옴

소설 결이 내 취향은 아니라서 진짜 엄청 재미있고 벅찬 부분은 없단 말임 사실 아직도 내가 재미있는지 아닌지 좀 아리까리한데 ㅈㄴ 멈출수가 없음 약간 나도 모르는 새 중독된거 같음 분명히 내 취향은 아닌 거 같은데 자꾸 읽게됨
역시 바보선생이 무슨 수작질을 부린게 틀림없음 처음엔 멍청해보였는데 지금은 좀 귀여운거같음 큰일남

그리고 제발 표지좀 바꿔라 ㅅㅂ 빨간색 표지 퀄도 별로긴 한데 대표 표지만 그거지 아직 개별 화수 표지는 초록색 도인 그대로 있음 다음화 넘어갈때마다 모르는 남자랑 자꾸 눈마주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