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죠가 막판즈음에 갑자기 일 벌인거 좀 이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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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19:15
고죠 막판에 뒷대가리들 쓸어버린거
본인도 죽을거라 생각해서 한꺼번에 적폐세력을 없앤건가봄 본인이 느끼기엔 본인도 그 적폐세력 안에 들어가있고...
뭐 이런 공리주의 끝판왕같은 캐릭터가 다 있담ㅋㅋㅋ
https://tdgall.com/361028410 [Code: 7ec4]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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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19:1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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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없어지면 수습할 사람이 없어진단게 옥문강때 알았으니까 솔직히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생각함 또 이타도리 사형시킨다고 설치면 안되니까
[Code: 2107]
2024.10.02 19:2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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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진짜 얘는 자기 죽을거 알고 다 정리하고 간거구나 싶어짐 솔직히 만화 내용치고는... 좀 뭐하긴했는데ㅋㅋㅋ 현실적으로는 너무 이해됨
[Code: 7ec4]
2024.10.02 19:5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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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역이 왜 이따위로 굴어? 작가가 고죠 싫어해 캐붕이야! 이런 식으로 생각하지 말고 현실적으로 취한 조치라고 보면 주변 정리한 고죠도 이해가고 끝까지 안도망간 쿠사카베 상냥하다는 것도 ㄹㅇ 이해감
[Code: 3572]
2024.10.02 21:4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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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나는 그런 의미로 별로였단게 아니고 애초에 고죠가 그런 선역도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고죠 나름대로의 신념을 가지고 윗대가리들을 참고 있었던거라고 생각하는데 결국 막바지에 그걸 꺾었다는 점에서는 만화답지않다고 생각했음 근데 고죠가 자기 죽을걸 아니까 우선순위를 결국 정했다고 생각하면 납득은 감 만화가 그걸 별로 잘 설명 못해줬다는 의미에서 만화적으로 별로였단거
[Code: 05e2]
2024.10.02 19:1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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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죠 한명 잠깐 가둬져있었다고 그 사이에 상황이 막장이 됐는데 제자들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나같아도 그랬을듯... 정작 고죠는 엄청 고민했지만
[Code: e015]
2024.10.02 19:2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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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며칠전인가 고죠 스스로 없어져야 될 적폐새대중 한명이라고 생각했을것 같단 분석글 봤는데 그거 공감가더라..
[Code: e015]
2024.10.02 19:1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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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옷코츠한테 미리 말 안해뒀으면 이타도리 그대로 사형각이였어서 한번 쓸긴 했어야함
[Code: 799c]
2024.10.02 19:2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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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강 들어가자마자 켄자쿠가 상층부 조종해서 야가 죽였는데 이미 꼭두각시니까 죽일만도
[Code: da19]
2024.10.02 19:27
ㅇㅇ
본인이 생각하기에 본인도 적폐세력 ㄹㅇ인게 고죠 본인은 선을 행했지만 어찌됐든 고죠가 주술계 기득권 계층의 대표적 인물인것도 맞아서 사실 죽는건 당연한 수순이었던거 같음
[Code: 2136]
2024.10.02 19:3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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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각하니 좀 슬프네
[Code: 88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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