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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4 17:06
임무중에 마을 사람들 죽이고 도주하다가 고죠 마주침
이거랑
마을 사람들에 친부모까지 죽인 뒤에 고죠 마주침 이거
느낌 다르긴하닼ㅋㅋㅋ

만약에 1만 있었으면 그냥 홧김에 죽이고 도주하다 마주친 거 같아서 뭔가 노간지...처럼 보였을거 같음
근데 거기에 친부모까지 살해했다 이거는 ㄹㅇ 예상도 안가고 이해도 잘 안가고 찐미친놈 같아 보임
존나 보통 아니어보임 ㅎ;;;

거기다가 마을 사람들처럼 즉흥적으로 한게 아니라 계획적으로 맘 먹고 한 거니까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건넜다 이게 잘 보임
2024.05.04 17:0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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ㅃ하게 게토 친부모 어떤 사람들이었을지 궁금하다
탈주 전 게토같은 마인드 사람이었을까
[Code: fada]
2024.05.04 17:1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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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 궁금함 근데 게게한테 물어보면 그냥 평범한 부모였습니다. 이딴 대답할거같다
[Code: 7f6c]
2024.05.04 17:1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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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ㅋㅋㅋㅋㅋㅋ 게게잘알
[Code: fada]
2024.05.04 17:1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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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게잘알이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de: 8e84]
2024.05.04 17:3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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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어렸을때부터 이상한거 보고 듣는 아들도 다정하게 키울만큼 다정하고 평범한 부부였을것같음
평범하게 아들 사랑하고 걱정해서 병원도 몇번 데려가보고... 머리좋은 스구루가 부모님 걱정불안 눈치채고 평범한 아이인척 굴면 안심하고 약간은 미안한 마음에 사랑을 더 퍼부어주려는 평범하고 정많은 부모였겠지
[Code: dc79]
2024.05.04 19:1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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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부모라는 이유만으로 안 죽이면 의미없다고 한 거 보면 최소한 애정을 가질 만한 부모였을 듯?
[Code: d6dd]
2024.05.04 17:23
ㅇㅇ
ㄹㅇ고죠나 다른 고전 사람들이 회유할 수 없는 지경까지 가버렸다는 걸 보여주는 거 같음
[Code: c728]
2024.05.04 17:3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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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넜다, 찐으로 변해버렸다 확 느껴졌음
[Code: dc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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