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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09:15
영중이가 준수한테 시합중에 시비 엄청 털었잖아 준수야 얌전히 기다리고 있어 알겠지? 뭐 이런식으로 계속
근데 그 전까진 영중이 주전으로 뽑혔다니까 눈에 생기도 돌아왔었고 둘이 부딪혔을때 준수가 미안하다고 사과도 하던거 보면 나름 그래도 같은 친구였으니까 이젠 다른 팀이 됐어도 딱히 적대시하거나 그럴 생각은 없었던거 같아보였는데 영중이가 괜히 계속 심술 안 부렸으면 준수랑 원만하게 지낼 수 있었을까?
애초에 준수가 같이 영중이한테 예민하게 반응하기 시작한것도 계속 영중이가 얄밉게 시비걸고 그래서 그랬던거 같은데
ㅃ하게 난 둘 관계성 파고들고 보면 오히려 영중이가 지랄맞고 준수는 덤덤한 편인게 재밌는듯
2024.04.25 09:1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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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그냥저냥 친했던 옛날친구로 지냈을거 같음ㅋㅋㅋ 애초에 준수가 영중이한테 지랄하는건 영중이가 먼저 지랄하기 때문이니까 준수는 영중이한테 별 생각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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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09:22
ㅇ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별 생각이 없다는 말 왜이렇게 웃프지
[Code: 2635]
2024.04.25 11:1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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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원중 1차전에서는 오히려 준수가 영중이 콕찍어서 너한텐 안 먹힌다고 하고 영중이가 시비 털었을때 안변했다고 한거 보면 투닥거리는건 비슷했을거같음 믈론 영중이가 지랄 안했으면 상대팀 볼때마다 부숴버리라곤 안하겠지만ㅋㅋ
[Code: ed03]
2024.04.25 11:2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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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투닥거리던 사이같긴한데ㅋㅋㅋㅋ영중이가 지랄하지만 않고 그때 준수상황이 나쁘지만 않았어도 준수가 짜증은 냈어도 그렇게 극대노하진 않을것같았어서...잘 지내지않았을까...근데 난 별개로 오랜만에 만난 연락끊긴 친구한테 그렇게 지랄할수있는 영중이가 신기함...
[Code: e339]
2024.04.25 15:5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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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가 연락 끊긴 '친구'라고 생각한다면 영중이는 '연락 끊긴' 친구라고 생각하니까 지랄할수 있는거 아닐까
[Code: 5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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