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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6 17:00
그냥 다 내려놓고 스쿠나와의 싸움을 즐길 수 있게 해줬다는 해석 존나 좋음
물론 고죠가 제자들을 위해 상층부 밀어버리는 험한 일은 다 해주고 간 것도 안심할 수 있는 요소였겠지만 옷코츠가 자기처럼 괴물이 된다=고죠와 같은 종류의 최강이 된다고 해주고 이타도리가 잊지 않겠다고 해주고 고죠와 다른 강함을 기대할 수 있는 인간성을 가졌기 때문에 더이상 앞을 걱정하지 않고 진심으로 싸움에서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