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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5 02:39
정말 좋아하던 작품 후속작이 나와도 보는 거 자체가 안됨
나루토-보루토 나 아앙의 전설-코라의 전설 처럼..
뭔가 작품성이 뛰어나고 인기가 좋다는 얘기를 들어도 내가 너무 사랑했던 아이들이 늙거나 죽거나 잊혀지거나 한다는게 너무 슬픔
나도 새 시리즈 나오면 같이 즐기고 같이 보면서 신나하고 싶은데 그렇게 못하고 계속 추억에 빠져서 곱씹는 그 느낌이 외롭고 눈물나는데
그럼에도 후속작을 볼 용기가 안남 후속작이 싫다기 보단 그냥 슬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