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돌아가는 거 개웃기다

노스트라드 패밀리는 아무리 네온이 시체 경매를 하고 싶었다고 하더라도 여단과의 마찰은 마피아 커뮤니티를 통해 해결하면 되었기 때문에 사실 여단하고 싸울 이유가 없었는데 크라피카가 우보긴을 납치해오는 바람에 휘말린거 잖아 결국 크라피카가 위험에 노출 시킨건데 크라피카가 고용인들의 리더가 됨

히소카는 클로로랑 싸우는게 목표라 크라피카를 도와준거고 짭여단짓 + 이르미 고용 등 귀찮은 짓은 다 했는데 크라피카가 클로로 넨을 봉인... 근데 걍 실망하고 돌아설 뿐 크라피카를 탓하지 않음

헌시조 역시 크라피카 덕에 위험에 빠졌지만 아무도 탓안하고 오히려 크라피카만 걱정

여단도 결국 똑같이 여단원 죽인건데 크라피카보단 나중에 히소카에게 더욱 화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렇게 보면 결국 요크신 주역인 크라피카는 별로 화를 안입은 거 같아서 개웃김 얼굴이 너무 정갈하고 금욕적이고 신뢰가 가게 생겨서 그런가 크라피카를 추궁하거나 탓하는 사람이 없음 모두가 걍 얼굴땜에 넘어가는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