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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06:26
어릴때 한 6살땐가? 그때 꿈속에서 흰 드레스입은 여자를 만난적있는데 걍 느낌이 귀신이였고 두눈이 없고 내가 어렸을때 본거라 그런가 키가 컸음. 드레스도 막 화려한건 아니고 일자형이였고, 근데 그여자가 나한테 손을 내밀더니 자꾸 잡으라듯 손짓하니까 암 그냥 생각없이 잡음

근데 여자가 진짜 신나하면서 쳐웃다가 날 끌고는 점점 하늘 위로, 구름 위로 올라가기 시작하는거임 처음엔 신났는데 왠지 모르게 점점 뭔가에 누린다해야하나? 난 속도가 점점 느려지는데 여자는 계속 빨라지는거.. 너무 빠르다고 소리 질러도 여자는 미친듯 웃기만함 그러다 손 놓쳐서 떨어지는데 여자는 나 떨어지는것도 모르고 계속 웃다가 지혼자 올라감

그후론 별일없었는데 16살 중3됐을때 안방에서 낮잠자는데 꿈속에서 그여자가 나옴 가족들 다 나가고 나혼자 남았는데 내방이 현관에서 제일 먼데 점점 현관–혈육방–거실–안방–부엌 순으로 현관에서 제일 가까운 곳으로부터 조금씩 다가옴 그때까진 방 들어가서 버티자고 생각했는데 문제는 부엌부터였음.

점점 내방으로 다가오니까 불안하고 무서워서 미칠지경이였는데 한 4시간정도 버텼는데 버티다가 너무 목말라서 슬쩍 문 열었는데 갑자기 엄마가 뒤돌고 앉아있는거 그때부터 아예 머릿속이 하얘져서 덜덜대며서 쳐다보다 무의식적으로 엄마?하니까

그 미친것이 고개를 획돌고 뛰어오는데 다리가 없었음 6살때 만났을때만 해도 있던 다리가 없고 오직 팔로 다리처럼 지 몸을 지탱하고 뛰어오는거임 너무 놀래서 방문 닫았는데 꿈속이라 그런지 힘이 안들어가서 금방 밀림 그러면서 내방 들어오면서 꿈에서 깼는데 잠든지 약 15분밖에 안됐더라

옛날 일이지만 위험한걸까? 나펭 어릴때부터 귀신이 혈육인척하면서 집에 들어올려한적도 있음 이미 내방에 들어온거면 끝난건가? 이런거 잘아는 펭있음? 다들 무당찾아가야하는거 아니냐고만해서 물어볼데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