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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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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80세 마리코씨
13 권까지 샀는데 보면 볼수록 너무 힘들고 피폐해서 중간에 관둠
작품 자체로는 굉장히 수작이지만 마리코씨 인생 너무 힘듬.....
김치 사이다 없이 밤고구마 먹는 기분이라 더 이상은 못 보겠더라......
특히 13권에서 고양이 뺏기고 산에서 조난당하는 에피는 진짜 에바였음
마리코 씨 살던 집에서 쫓겨나서 진짜 죽을 만큼 아등바등 일하는데 왜 행복하질 않는거야......
사놨으니까 다시 보긴 해야 된다고 생각은 하는데 그게 언제가 될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