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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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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만 나타나는 한 소년이 있는데...그 소년은 눈에 띄는 검은 복장을 하고, 허리에 검을 차고 있으며, 등에 큰 궤짝을 이고 다닌다고 한다...그 궤짝은 평범한 궤짝이 아닌데, 안에서 부스럭부스럭...하는 소리와 입이 막힌 듯한 어린 여자아이의 목소리가 들린다고 한다, 어느 아이가 소년이 궤짝을 자신에게 맡기고 간 틈을 타 궤짝을 열어보았는데...그 안에는 재갈을 물고 있는 어린 여자 아이가 들어있더라...
또한 그에게는 까마귀가 있는데 그 까마귀는 말을 하며, 향주머니를 토해낸다더라...

장구저택 때 탄지로가 지켜준 애들이 집 가서 부모님한테 그날 있었던 일을 말한 것으로 시작해서 마을에 소문 다 났을 듯
2024.05.18 15:1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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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니까 ㅈㄴ 흉흉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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