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사람 잃어본적도 없고 하다못해 자기 팔도 작중에서 몇분만에 되찾았으면서 본질을 꿰뚫는 척
[Code: 70b1]
2024.05.17 18:04
ㅇㅇ
대사들이 하나같이 좆병신도태찐따식 일침만 날리는게 ㄹㅇ임
[Code: 432a]
2024.05.17 18:08
ㅇㅇ
진짜 이전부터 찐따같은것들 항상 말나왔는데 끝까지 이렇게 끝나니까 미칠것같음...
[Code: 6972]
2024.05.17 18:14
ㅇㅇ
저렇게 생각할거면 따지고보면 연쇄살인 저지르는 범죄자도 일종의 정신병인데 걔네도 이해해야되는거니까 공감이 안되긴하지...
근데 생각해보면 내가 파는 씨피중에 른이 왼 모부 죽인 씨피도 있어서 (모부 악인 아님) 만약 빌런한테 가족이 살해당했어도 빌런을 교화한다는 쪽으로 가는게 말이 안되진않지만
아예 그런 배경이 없는데도 저렇게 말하는게 기만적인건 맞음
[Code: 349b]
2024.05.17 18:22
ㅇㅇ
ㄹㅇ 독자 입장에선 빌런때문에 큰 고통을 안당해봐서 할수있는 마인드라고 생각들 수도 있음 캐를 잘 쓰고싶으면 입체적으로 만들어야지 무지성 구원하는게 뭐냐…
[Code: 6e36]
2024.05.17 18:23
ㅇㅇ
ㄹㅇ 고뇌란게 단 1도 안 느껴짐
[Code: 96df]
2024.05.17 18:26
ㅇㅇ
찐따라 인간관계는 안해봐서 조연들에 미국태통령까지 끌어다 응원 감화만시키고 ..주인공은 빌런이랑 싸우는게 아니라 무지성구원...아니 난 애초에 히어로가 빌런을 구원하는건 좀 그럼..;
[Code: e4d9]
2024.05.17 18:30
ㅇㅇ
주인공한테 아무런 불행을 안주니까 대사에 의미가 없지. 힐앜보면서 왜 엔간한 주인공이 조실부모 밑바닥부터 시작하는지 알겠음. 작가가 무한둥기둥기해주는 배부르고 운좋은 캐가 남의 인생에 일침해봤자 뭔 무게감이 있겠냐. 최종전이니 그래도 데쿠 다루는거 좀 달라질까 기대했는데 힐앜은 끝내 작가이입 자캐딸에서 못벗어나네..
[Code: a125]
2024.05.17 18:50
ㅇㅇ
ㄹㅇ 원래 주인공한테 밑도 끝도 없는 불행서사 주는 거 별로 안 좋아했는데 차라리 그게 나은 것 같음. 데쿠같은 성격을 가진 캐면 과거에 뭐라도 있어서 좀 기준을 세울텐데 직접적으로 당한 게 없어서 그런가 너무 생각 없음. 갠적으로 히어로가 빌런 구원하는 것 자체가 좀... 세뇌 당한 캐릭터나 협박 당한 캐릭터도 아닌데 갑지기 구원을? 싶음
[Code: f05f]
2024.05.17 20:04
ㅇㅇ
주인공이 역경을 안겪으니 다 대리용서임 유감이지만 인코씨가 죽는 수준의 비극 정돈 겪었어야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