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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1 19:51
일년동안 700 살짝 넘게 쓰고 스스로도 정병 심하게 온게 느껴져서 애정 가득한 계정 팔아치우고 아예 겜 접속을 몇 달 안하니까 삶이 정상적으로 회복됨 원래는 하루종일 오시들 생각만 하고 뭐 살 때도 과금 할 생각으로 아끼고 살음..ㅋㅋ

왜 그렇게까지 했는지 과거의 나를 이해할 수 없음.. 단단히 중독됐던 듯 가챠할 돈으로 피티 끊고 여행 다니니까 정병 싹 나음 가챠겜 진짜 조심해야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