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이 보이시한 기믹의 잘생긴 남자 취급받는 여캐랑 청순가련한 미소녀 여캐와의 백합 커플링을 대놓고 밀어주는 경우 은근 존많이던데 카시마는 그런 게 전혀 없음. 카시마가 여자들이랑 시시덕거리고 여자들에게 플러팅해도 확실하게 공식이 밀어주는 백합은 아예 없었던 거 같고 성애적 느낌으로 엮이는 캐는 남녀 다 통틀어서 호리 하나뿐임


그리고 이런 캐릭터는 본인의 성정체성을 완전히 남자로 생각해서 남자처럼 굴던지, 곁으로는 남자처럼 행동하지만 성정체성은 여자라서 자신도 다른 여자처럼 하늘하늘한 치마 입고 싶어하고 여성스럽지 못하다면서 고민하는 일이 클리셰지만 카시마는 본인 성정체성을 여자로 느끼면서도 자기가 여성스럽지 못하다면서 고민하고 치마 입고 싶어하고 그딴 게 전혀 없음
2024.04.28 21:0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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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ㄹㅇ 그래서 너무 좋음 그냥 자기 잘생긴 맛에 사는 여캐라는 점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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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30 09:3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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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본인의 >여자력<에 대한 고민 1도 안 해서 존나 좋음 대장부 여캐에겐 항상 빠지지 않는 클리셰 설정이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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