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뭐 능지 높아졌다고 해도 크게 실감하는 수준은 아니었는데 새로운 자극이라 굉장히 신선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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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5 23:01
ㅇㅇ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Code: 5844]
2024.05.15 23:02
ㅇㅇ
ㄱㅆ ㅇㅇ 념글 sfw버전 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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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5 23:06
ㅇㅇ
성기 끝의 정맥이 일렁이는 것이 그의 속옷 위로 두드러졌다. 피가 천천히 아래로, 아주 아래로 내려가는 느낌이었다.
이거 미쳤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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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5 23:09
ㅇㅇ
ㄹㅇ 아래로, 아주 아래로 <여기 진짜 너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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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5 23:09
ㅇㅇ
존나 맛있다 ㅁㅊ
[Code: 7f66]
2024.05.15 23:26
ㅇㅇ
소리가 나지 않도록 신경을 쓰며 커피를 내리며, 그는 💧의 향을 기억 속에서 곱씹었다. 달콤쌉싸름한 수면제 같은 향. 너무나도 친숙하지만, 그 정체를 떠올릴 수 없는, 강렬하지만 가느다란 향. 그렇다, 처제는 우울의 냄새가 났다. 책 속에서만 살던 🤖이 한 번도 맡을 수 없었던, 살아있는 우울의 냄새. 문득, 그 향을 다시 맡고 싶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