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시는 밤기술이랑 플러팅은 잘하는데 롱런하는 그게 없는거
그래서 이루카랑 사귀는데 이루카 주변인에게 잘하는거 전혀없고 발렌타인데이 크리스마스같은 통상적인 기념일 잘 챙기는데(임무 수행할때 저거 빌미로 접근할수 있어서 업무상 유용 정보 카테고리임) 연애기념일은 챙길줄 모를것 같음ㅋㅋㅋ
만면 이루카는 카카시 플러팅에 매번 얼굴 빨개져서 얼굴 가리고 허둥지둥하는데 겨울에 손 시리겠다고 카카시 씨 체온 낮으니까요, 하고 손 붙잡아서 자기 주머니에 넣어주고 여름에는 카카시 낮잠 잘때 눈 부시려나하고 손 가림막해주고 손 부채질해주고 아스마 쿠레나이 가이에게도 이것저것 챙겨주면서 카카시씨가 어떤 사람인지 아시잖아요 많이 챙겨주세요 하하 하고 부탁하고ㅋㅋㅋ
소올찍히 이루카랑 사귀기전까진 카카시 나름 자신있었는데 뒤로갈수록 본인이 벤츠만났다고 생각할듯 카카시 주변인/견들도 그래 이루카씨가 아까워 이루카씨 생각하면 헤어지는게 맞는데 젠장 이루카씨가 니가 좋다는데 어쩌냐 우미노 중닌은 다 좋은데 연애운이 영 꽝이구만 하는 반응임 카카시 할말이 없음
적어도 건강은 챙겨서 이루카 선생님을 오래도록 만족(?)시키자는 생각으로 요리 따로 배울것 같애 이루카 먹이려고 한 요리들 매번 제자들 입에 들어가고 이루카와 카카시 주변인 입에 들어가서 카카시 좀 불만 생기는데 그걸로 주변인 평가가 좀 후해져서ㅋㅋㅋ 카카시 속으로 역시 이루카 선생님...! 하고 묘한 존경심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