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경민호 쌍방 되기 전에 따로 살고 있을 때 차우경이 민호노리고 있던 시절에
몰래 민호 카톡을 해킹해서 보고 있는데
몇 개월 동안 관음중인데
변민호가 카톡을 쓰는 일이 전혀 없는거임;;황당할 정도
가족도 연 끊고 친구도 없고 직장동료도 없으니.. 가끔 뭐가 와서 확인해보면 광고카톡 이런 게 전부
그런데 9월9일에 갑자기... 나 자신한테 카톡보내는거 '나'라고 되어있는.. 거기에
말풍선 여러개가 올라오는거지
알고보니 그날이 두나 생일인데 두나한테 직접 보내지도못하고
생일축하해, 미안하다, 그런거 주저리주저리 쓴거
또 간결하게 자기마음 쓴거
마지막에는
아직 날 사랑하는지 궁금하다 이런 솔직한거도
아무튼 여러개가 올라와서
차우경이 그런거 다 읽고 좀 찌통이었으면 좋겠다+질투도 느끼고
질투는 무자각 질투일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