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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8 19:23
은퇴식하는 거

왠지 학교다닐 때 졸업식 그 기분 들지 않냐

개운한데 뭔가 아쉽고 뭔가 내 인생의 중요한 순간을 지나쳐가고 있는 것 같다는 기분...?

예현이 원없이 축하받고 감사받으면서 은퇴하는 게 너무 마음에 들었다 좀 찡하고 눈물남 이젠 좀 맘편히 살았으면 좋겠는데 혼자서 느와르 정치 첩보 액션물 찍기 시작한 대부때문에 맘고생이 끝이 안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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