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네 계속 제국 기사단으로 활동해? 반 과거랑 황제 때문에 제국에 정이 안가는데 표지에 제복보니까 딱히 소속을 바꿀거 같진 않지만 혹시나 해서
그리고 전투할 때마다 애들 자꾸 빈사 상태되고 힘들게 이겨? 주인수도 공들도 강하긴 한데 적 밸런스 때문인가 아님 애들이 너덜너덜 해져서 그런가 이겼는데도 별로 뽕이 안차ㅋㅋㅋㅋㅋㅋ 하
압도적으로 이기는 것까진 바라지 않는데 그래도 승리했다! 라는 것보다 겨우 살아남았다란 느낌만 받으니까 점점 감흥이 없어 기대도 안되고
스토리 전개가 위기만 계속 되는 것도 좀 답답함 애들 성격도 능력수인것도 초반엔 맘에 들었는데 갈수록 다 파악한 것처럼 굴다가 매번 한끗 놓치는 상황이 반복되니까 정말 능력수 맞나 의심도 들고
마지막으로 반이 카델이 빙의한거 알아채거나 들켜?? 다른 공들은 주인수 빙의 후에 만난거라 별 생각 없는데 반은 빙의 전 카델을 알고 있어서 그런가 신경쓰여

개인적으로 기대했던 소설이라 좀 더 읽어볼까 고민되다가도 스토리가 계속 이런식이라면 걍 하차 하는게 맞는거 같아서 질문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