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이 기억 잃기전에는 조오오오오옹온나 닭털 오지게 날릴정도로 수한정 발닦개 개사랑꾼 조폭(사채업자)공이었음... 얼마나 발닦개였냐면 수가 진짜 버릇 없어질 정도로 금이야 옥이야 아껴옴

2. 모종의 사건으로 기억상실한 후에는 수 존재를 모두 잊음

3. 그리고 본인이 남자를 좋아했다는 사실 자체를 부정함






수한테 3억 줄테니까 내앞에서 꺼지라고 말함









근데 보통은 수가 울거나 상처받는 독백 나올텐데
여기 수는 ㅈㄴ 또라이 똘끼 있어서 꺄악>_< 3억 개좋아~! 상태로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ㅋㅋㅋㅋㅋㅋ

(엥 얘네 사랑하는거 맞음? 싶을텐데 ㅇㅇ 존나 찐사랑 맞음....)







사채업자공을 아가리로 존나 털어먹는 수가 나옴.... ㄱㅇㅇ






수가 어디로 튈지 몰라서 존나 귀여움...... 강나진 개또라이야ㅠ






제목은 <일기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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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웃기다가 울다가 웃다가 울다가를 반복하게 됨 ㅅㅂ...
강나진 존나 귀엽고 또라이 개미친놈ㅋㅋ 하다가 어느순간에 존나 줄줄 울고있는 나자신을 발견하게됨... 존나 후루룩 읽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