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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2 14:06
개찌통임

금쪽같은 내동생
신국에선 독살위험때매 밥도 잘 안먹던 애가 제국에선 4인분을 먹어치우는 돼서가 되고,
신국에선 온갖 멸시 위협당하며 살던 애가 제국 사람들한테 어화둥둥 사랑받으며 행복해하는거 보면... 진짜 무슨 심정일까 신국이 아닌 제국에 안배된거라는 말도 너무 슬픔

아직 끝까지 읽은게 아니라 다는 모르는데
예서가 제국에 오기 전에 코르넬리서하고 예서 엘리서 세남매만의 서사가 있다고 생각하면 개찌통이야 힘든 상황 속에서도 셋이서 보듬으며 으쌰으쌰했을텐데 그 예서는 지금 없는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