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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6 22:24
ㅈㅇㄹ에서 봤던 건데 수가 원래 신이었고 자신의 일부를 둘로 나누었나 했음. 그런데 모종의 사건으로 수가 기억을 잃고 인간이 되어버리고 그 두 신이 수의 자리를 차지함. 그리고 수는 신의 사자로 공한테 감. 공은 왕이었음.

마지막에 전쟁터에서 수가 공 대신 화살 맞아 죽었나? 여튼 나중에 죽고 다시 신으로 돌아감. 결말이 신선했던게 공도 죽고 신이 돼서 수랑 영원히 같이 사는 걸로 끝남.

제목이 무슨 그리스 신 이름같았고 표지는 유명 일러레 필연님이 작업하심. 리디에 출간한 걸로 기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