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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03:1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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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마음이란게 이성적이지가 않아서 그런거 아닐까
[Code: 1bf8]
2024.05.11 03:23
ㅇㅇ
곰 말처럼 이든이한테 화를 낼일은 아닌 거 같음 단지 견하준의 잘못은 그냥 말 안하고 알아서 알아주길 바라는게 존나 답답한 거임
정이서 싫어하는 거는 이해감
쟤는 회사가 자기 친척 꽂아주고 싶어서 데려온게 아니가 지가 하고 싶어해서 인맥빨 쓴거잖음 그것도 중간에 와서 평가 받으며 자리 잡은게 아니라 이미 열심히 해서 정해진 데뷔조 애를 밀어내고 들어갔고 심지어 이번에 나왔듯 그렇게 될 거 알면서 들어갔다는 거에서 회사 인간들이랑 쟤랑 그나물에 그밥 되어버림
그래서 하준이가 쟤가 싫고 내 친구랑 엮이지 않았으면 하는 건 이해감 인맥관리 한다고 해도 굳이 쟤랑??? 싶고 돌판에서 나중에 말돌면 팬들 싸움질에 괜히 엮여들수 있으니까ㅇㅇ 단지 왜 말 안하고 있다가 폭발하냐고 이든이가 그런 사정까지 알리가 없고 은근히 그런 부분에서 쿨한데다 툭하면 뇌 의탁하는 얘잖음
[Code: e1c7]
2024.05.11 06:3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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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이간질이 아니고 걍 킥스 쟤네가 ㅂㅅ인거지ㅋ 쨌든 정이서 아니었으면 회귀전에 이든이는 내내 계~~~속 기만당했을거 아냐
[Code: e841]
2024.05.11 08:4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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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제발 대화부터 하고 화내라
[Code: 38f1]
2024.05.11 10:1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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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자기 상황이 되면 그렇게 객관적으로 볼수만은 없으니까..
[Code: 1cc1]
2024.05.11 10:1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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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킥스 모아서 보니까 새삼 스레기같네ㅋㅋㅋㅋㅋㅋㅋ 이든아 잘 나왔다
[Code: 0479]
2024.05.11 21:2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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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서 쉴드치고 싶은건 알겠는데 회사가 잘못한거라고 몰아가는건 걍 사실왜곡아니냐? 정이서가 같엔터에 있다가 어쩌다 휘말린거면 모르겠는데 고의적/주도적으로 혈연이용해서 사람 내쫒게 만든건 전부 정이서가 찾아가서 요구한일이고 회사탓할일은 아님 ㅂㅎ라고 아무말이나 다 되는건 아님 오죽했으면 윗댓도 장문으로 뭐라했겠음
[Code: 3d78]
2024.05.12 01:4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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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ㅆ 정이서 실드치는 게 아닌데 글 좀 다시 읽어 봐

정이서 외삼촌이 뉴본 이사지 정이서가 뉴본 이사야? 뉴본에는 저 외삼촌 한 명만 이사야? 둘 다 아님

정이서가 데뷔시켜 달라고 했어도 외삼촌 선에서 컷해야 했다 & 회사에서 컷해야 했다 라는 소리임 근데 둘 다 안 한 거잖아 그럼 회사(+정이서 외삼촌)도 잘못이 있는 게 맞지 이게 어떻게 사실 왜곡이야??

내가 쓴 글은 이런 뜻임

1. 정이서가 낙하산으로 들어온 거 잘못 맞음 근데 이게 정이서 혼자만 잘못한 건가? 그건 아니라고 생각함 (이유 : 승인한 회사도 잘못이 있음)

2. 근데 정이서가 킥스보다 잘못했나? 그건 아니라고 생각함 (이유 : 난 솔직히 말해서 킥스가 걸그룹 세부 점수표까지 세워가면서 얼평했다는 점에서 정이서보다 나쁘다고 생각함 둘 다 미자 흡연 낙하산 비리라는 불법을 저질렀는데 한 쪽은 여혐도 했고 한 쪽은 아직까지는 여혐 한 건 없어 보여서)
[Code: db52]
2024.05.12 01:4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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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정이서가 킥스랑 윤이든 사이를 이간질했나? 그건 아니라고 생각함 (이유 : 킥스가 윤이든 뒷담한 거 팩트 킥스가 정이서 왕따시키는 거 팩트 이게 이간질이 될려면 용철이 형 때 처럼 정이서가 없는 말을 지어내야 하는데 둘 다 팩트라 난 이간질로 안 느껴짐)

~견하준 트리거가 정이서라고 하는 것도 이해가 안 됨 이 문장 때문에 헷갈려 하는 것 같은데 내 말은 견하준이 정이서를 싫어하는 거? ㅈㄴ 당연함

근데 내 말은 이든 - 하준 관계에서 윤이든이 정이서랑 엄청 찐친도 아니고 그냥 업계에서 계속 얼굴 봐야 하니깐 상식적으로 대응하는 정도인데 그게 회귀 전 하준이가 이든이를 손절한 이유가 되고 윤이든 잘못이 되는 게 ㅂㅎ라는 거임
[Code: db52]
2024.05.12 01:4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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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이가 피해자라 정이서 관련으로 이성적이지 못하게 된다 -> 이건 그럴 수 있음

근데 그걸 윤이든 잘못(or 쌍방 잘못)으로 몰아가는 게 ㅂㅎ라는 얘기임 윤이든은 이미 하준이 따라 회사까지 나갔는데 업계에서 일하는 것도 하준이 눈치를 보면서 해야 함...?

하준이가 섭섭할 순 있음 근데 얘네가 어린 애도 아니고 충분히 대화로 해결 가능한 수준 아님...? 난 회귀 전 이든 하준 관계 기준 아무 말도 안 하고 손절한 하준이 잘못이라고 생각하는데 초심돌에서는 쌍방 잘못, 윤이든도 잘못이 있다는 식으로 나와서 ㅂㅎ라는 얘기임
[Code: db52]
2024.05.12 00:3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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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좋은 애가 정시 신청 다 서울대로만 넣었는데 수능 시험 등급컷때문에 서울대 예비로 떨어져서 인맥 써서 신청도 안한 고려대 들어갔다고 생각해봐. 걔는 고려대 들어갈 성적 된것도 맞고, 능력도 돈도 있지만 걔때문에 고려대 끄트머리에 있던 애는 갑자기 떨어진거.ㅇㅇ 거기다 고려대 합격이래서 다른 학교에는 안 간다고 말해뒀는데 갑자기 고려대 쪽에서 전산 오류라고 등록금 환불해주며 얘를 예비로 밀어낸거지. 이제 대학 가려면 지잡대나 재수밖에 답이 없음. 원망 안할 수 있겠음? 난 피눈물흘릴것 같은데.
[Code: 79bc]
2024.05.12 00:3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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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 애가 등록금내러 간 길에 마주쳐서 죄송한데, 고려대는 저도 들어가야해서요. 하면서 마주쳤다고 생각해보셈. 당연히 원망하지 고의인데. 내 친구는 내가 억울하게 고려대 떨어진거 알고 나랑 같이 가겠다고 지잡대 와줬어. 고맙지. 근데 그 원흉이랑 놀고 웃으면서 술자리도 같이 잡고 포폴용 프로젝트 같이 한다고 한다? 반대로 어떻게 화 안 내는지가 궁금함... 견하준이 말 안하는게 답답한건 사실인데 윤이든 견하준 관계에 정이서가 상관 없는건 절대 아니지.
[Code: 79bc]
2024.05.12 01:5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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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ㅆ 이렇게 비유하니깐 하준이가 왜 화내는 지 이해가네... 윗댓 답글 참고해줘 저런 생각으로 글 쓴 거고 지금은 너곰 말 보고 생각이 바뀌어서 하준이가 화낼만 하다고는 생각함
[Code: db52]
2024.05.12 08:1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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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이든이도 모르고 그랬다지만 하준이는 이서가 고의로 자기 밀어냈다는거 아니까 이든이가 알거라고 생각했을수도 있고... 나도 너곰이 정이서 실드치는거라고 생각 안함. 견하준 답답한것도 마찬가지고. 근데 견하준이 윤이든에게 배신감 느낄 상황은 맞다는거...
[Code: 09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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