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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5 20:41
둘이 쌍방 된 뒤로 민호가 밥 먹을때 반찬도 우경이가 좋아하는 걸로 신경써서 해주고(입으로는 어린애 입맛 맞추기 어렵다고 핀잔 줌) 자기는 안 먹는데 우경이가 달달한 거 좋아하니까 디저트도 만들어서 해주고(사서 먹는 건 몸에 안좋다고 직접 만들어 줌) 우경이는 민호가 말로는 사랑한다고 안하지만 사소한 걸로 은은하게 그 애정이 드러나는 민호에게 더욱 헤어나오지 못할 것 같다 솔직히 마지막화때 이후로 다시 같이 살기로 했던 그 날부터 우경이는 민호가 옆에 있어준다면 감히 애정은 바라지도 않겠다 다짐했지만 결국 민호가 마음을 열고 우경이를 받아들여준다고 했을때 우경이는 그 자리에서 기쁨의 눈물을 흘림 몸만이 아니라 마음까지 준다고 하니 얼마나 기뻤을까 하지만 여전히 민호보다 우경이의 사랑이 더 크겠지 그건 우경이가 풀어야 할 숙제라고 생각함 언젠가는 민호가 말로도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날이 올거라고 믿는다
2024.05.15 20:4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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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부모한테도 사랑 못받은 우경이 찐사 민호형한테 챙김받고 사랑받고 행복한거 보고싶다
[Code: a91e]
2024.05.15 20:4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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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안해도 챙기고 마음 써주는 거 티가 나서 갓기도 행복할듯 형한테 사랑받는 갓기..
[Code: dea0]
2024.05.15 21:0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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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습 너무 보고싶음
[Code: d5e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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