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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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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8 11:3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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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조선은 부마가 첩 못 들이는게 암묵적 룰이었는데.. 중국은 좀 다른가..?? 아끼는 딸이면 황제가 걍 사위 죽여버리고 딸을 청상과부 시켜주고 싶어할거 같은데..?
[Code: f452]
2024.05.18 11:4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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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아끼는 딸이었다는 서술도 나옴... 나중가선 공주가 질투심 많은 부인이라는 평판얻었다는 소리도 있고
[Code: 4259]
2024.05.18 11:4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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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엥...? 내가 중국인이 아니라 그동네 문화를 잘 몰라서 그런가... 진짜 알 수 없구만.. 부마주제에 첩을..?
[Code: f452]
2024.05.18 11:3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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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는시기도 있었을걸..? 어디서 봤는데 생각이안나네 시첩비슷한거 황실에서 붙여주기도함
[Code: 1210]
2024.05.18 11:4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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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맥락보니까 시첩이 아니라 ㄹㅇ공식적인? 첩인거같음
[Code: 4259]
2024.05.18 11:5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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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에ㅋㅋㅋ 있었다네 친왕이나 이런애들 성교육하듯이 부마한테도 그런식으로 시첩비슷한거 붙여주고 정식으로 공주랑 혼인하고 걔네를 첩으로 올려주는 경우가 있었다함 결혼할놈이 구실을 하는지 확인하는 그런건가봄ㅋㅋㅋㅋㅋ 신기하네ㅋㅋㅋ 뭐 아님 황실에서 허락하거나?
[Code: 1210]
2024.05.18 11:4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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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조선처럼 중국도 첩 못들인다고 알고있었는데 시대마다 다른가? 황제 몰래 알음알음 들인다해도 공식적인(?) 첩말고 잠자리만 갖는 통방시녀 수준이라고 알고있었는데
[Code: 3a67]
2024.05.18 11:4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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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맥락보니까 ㄹㅇ공식적인?첩인거같음
[Code: 4259]
2024.05.18 11:5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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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쪽에서는 부마 지위에 따라 다름... 부마의 벼슬여부/군사지위/공후지위에 따라서 들일 수 있는 경우도 있었고, 특히 공주가 아예 후사를 낳지 못했을 경우에는 더... 청나라 같은 경우는 아예 공주랑 결혼시키기 전에 궁녀 보내서 남자 성기능 검사하고 공주랑 결혼시키고 그 궁녀 첩 삼게 하기도 했고.... 공주가 총애받는지 아닌지 공주의 형제황자/생모가 누군지/뒷배가 누군지에 따라 달랐음. 근데 아예 기본만 따지면 안되는 건 아님. 조선에서는 일부러 외동아들이나 첫째랑은 공주를 결혼 안 시켰는데, 중국에서는 아예 그런 제한이 있던 군 아녀서
[Code: e615]
2024.05.18 11:5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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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실이 쎈 만큼 거긴 ㄹㅇ 황제맘일걸 아끼는 공주여도 그건 걍 공주맘일뿐..정치적인걱 항상 먼저임. 막말로 여기저기 시집보내서 정략결혼 엄청했는데 다른나라가서도 첩이 달렸는지 아닌지 일일히 검사하기도 힘들고 공주랑 결혼하는 신하가 황실에 꼭 필요한 가문이라거나 그러면 가능할듯?
공주 속이 좀 아프기 vs 정치적으로 지원군얻기 무조건 후자
임안후면 후작인데 든든한 집안이면 할수있을듯 조선은 부마가 공주랑 결혼하면 관직이고 뭐고 암것도 못하지만 걔네는 관직도 나가고 하지않나?
[Code: b699]
2024.05.18 12:0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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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ㅆ ㅇㅎ그런 거였구만... 다들 ㄱㅅㄱㅅ
[Code: fcc9]
2024.05.18 12:0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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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정 보면 부마가 첩 들이는 거 종종 나오더라
어떤 소설은 공주가 레즈여서 애 둘인가 낳고 난 후에는 부마한테 첩 들여주고 공주는 애인이랑 놀더라
[Code: 3a5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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