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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1 23:31
시기상 보면 중닌에서 상닌 급 실력을 가진것 같거든? 지라이야랑 시험식으로 대련하면서 어느정도 자립했다 싶어서 떠났다는 이해가 되긴하는데 상황이 전쟁 피크를 찍고 있고 특히 야히코 코난 나가토 셋이 있는 곳은 비 마을이라고 삼대국 사이에있는 소국임 허구한날 새우등 터지는 나라인데다 부모들도 전쟁에 휘말려 닌자에게 살해당함 그런 상황에서 애들을 거기다 두고온게 뭔가...좀 그럼... 약간 닌자 세계 머리로는 이해가 뭐..되는데 그래도 그렇지 싶음 그리고 진짜 애들 죽음을 소식으로 받잖아 사실 자명했다고봄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애는 애잖음 피지컬이든 경험이든 정신적 성숙이든 성인과 차이가 있는데 전쟁통에 실력만 가지고 살아남긴 힘들었다고 봄 더욱이 지라이야가 인도자로 설정된 만큼 곁에서 이끌어줘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인법천 보면 본인도 본인의 길에 아직 확신이 없는듯 해 그 역할을 제대로 못한 것 같음 뭐랄까 확실히 선으로 끌어줘야한다고 보는데 중립적인 길만 재시한 느낌? 평화 혹은 파괴의 길인데 평화로 끌고 싶었으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은 아름답다를 확실하게 알려줘야하는데 본인도 경험이 적고 혼란스러워 중립선적인 시선으로 애들을 가르친게 아닌가 싶음

결국 ㅅㅍㅅㅍ해서 ㅅㅍ 탄생하고 ㅅㅍ당한게.... 솔직히 나루토에게 좋은 스승된게 야히코네 경험이 있어서라고 생각함 그 뒤로 미나토도 맡고 나루토 맡으면서 본인 길에 대한 본인만의 생각도 생기고 해서 보다 더 좋은 스승이 된 것 같음 왕할아버지 말대로 세상을 돌고 책도 쓰며 경험이며 눈을 더 키우니 완전한 인도자가 된 느낌임 그 과정에서 경험 역시 중요했고 문제는 야히코가...그 첫단추라....

이런거 보면 참 기묘함 결국 예언은 이루어진게 진짜 재밌는 포인트임 지라이야는 야히코네를 가르치고 그들을 떠나는 선택을 함으로써 파멸을 이끌었지만 동시에 나루토를 가르치며 평화도 이끎 결과적으로 지라이야는 나루토를 통해 자신이 바라던 평화를 이끌 변혁자의 스승이 된다고도 볼 수 있는듯 그리고 그 과정에 야히코네가 있어서 더욱더 나루토를 더 잘 이끌 수 있다고 생각해서 더 아이러니함

참 저 선택이 띠용스럽긴 한데 지라이야가 말한데로 뭔가 운명 같아서 기분이 묘함 이런거 보면 죽음 자체도 이미 정해져 있던게 아닌가 싶고 하여간 인법천 편이랑 지라이야 인생보면 참 묘하고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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