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dgall.com/351102069
view 269
2024.06.29 01:49
나곰에겐 꼭대기층도 통나무집도 클럽도 아니었음
테디레몬 이별이었다....

레몬이 살면서 인생사를 처음으로 남한테 진솔하게 다 말한게 테디잖아 그 바다 씬이 너무 나곰을 야마 돌게함

데굴데굴 구르지만 워낙 건조하게 묘사해서 윤간 몹간 등등 빡센 씬 크게 괴롭다고 못느꼈음 내내 먼지 쌓인 흑백영화 보는 느낌? 근데 ㅅㅂ 그 바다씬 이후로 불삶이 컬러로 변함

무작정 내가 다 해결해줄게~~ 하면서 달려드는게 아니라 '나는 그런 진창에 개입하기 싫어. 그러니까 너가 나에게 와'
라니 시발
이런 벤츠를 시벌 하......
감동받고 테디레몬은 전설이다... 하고있었는데
...
..
.....
.
..


근데 레몬 선택도 너무 이해감 그래서 더 미치겠음 얘 성격상 꼭대기층&레버햄 일을 어떻게 묻고 사냐.... 그걸 묻고 산다면 그건 레몬이 아님... 다른 의미로 망가진 거임 그건... 얜 절대 잊고는 못 삼

하지만 시발 시발 아 이건 아니잖냐 제발 하
2024.06.29 01:51
ㅇㅇ
모바일
테디랑 다시는 안 만난다고 못박은게 ㄹㅈㄷ임 너무 ....... 시팔
[Code: 46b4]
2024.06.29 02:01
ㅇㅇ
모바일
못 만날만하지만 제발 만났으면 좋겠음 하...................................
[Code: c026]
2024.06.29 02:04
ㅇㅇ
모바일
https://tdgall.com/220759074#skip_co 혹시 이 해석도 봣냐 나 이거보고 제정신으로 못삶... 테디레몬은 아니지만 레몬 인생사에 관한 거 좋아하면 한번쯤 읽어볼만한것같아서 닮
[Code: 6a22]
2024.06.29 02:06
ㅇㅇ
모바일
진작에 봐서 제정신 아니지만 고맙다........
[Code: c026]
2024.06.29 02:30
ㅇㅇ
모바일
그래도 찰스와 리처드에서 테디나와서 좋았다...
[Code: 0b81]
댓글 작성 권한이 없음
글쓰기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