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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3 13:51
최근에 생각 든건데 고죠가 죽는거 뭔가 당연한 절차였던듯. 고죠는 유지에게 자신과 다른 강함이 있다고 믿었고. 타인을 위해,지키려 강해지는 그런 강함이 후시구로를 구하고 스쿠나의 삶의 방식을 바꿔준 것 같음.

고죠는 자신의 강함을 자부하고 있었지만 결국 게토를 놓치고 깨달았잖아. 그걸 이미 스쿠나의 손가락을 먹어서 후시구로를 지키려했던 첫만남부터 얘는 나와 다른 강함을 가질 수 있겠구나란 확신이 든거.

게게가 고죠는 알기 쉬운 천장이니까 결국 그 천장이 사라져야 유지도 더 쑥쑥 커나갈테고 선하고 강한 마음을 널리 퍼트릴 수 있는 느낌.
2024.10.03 13:5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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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죠 죽거나 최소 너프/리타이어는 다들 알고 있었겠지 근데 방식이 좀..
[Code: 482e]
2024.10.03 13:5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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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솔직히 나도 고죠가 최애라서 두동강 나길 바라진 않았고 걍 육안 잃는거 원했어ㅋㄲㅋ
[Code: 0d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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