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죽는게 낫지 깨어났는데 얼굴 반쪽 뭉개지고 팔다리도 한쪽씩 없음.. 장애도 엥간해야 살아가지 이건 뭐 남은 인생 평범하게 살수가 있겠냐 나이도 아직 초딩인데.. 그리고 그대로 린한테 갔어도 그 몸인데 린이 받아줬겠냐고 카카시랑 린이랑 잘되는거 지켜보기만 하면서 속은 더 열등감으로 가득해졌을듯 뭐 마다라가 인공 팔다리 달아주긴했지만 햇빛도 안드는 좁은 곳에 고립돼서 마다라를 위해 훈련만하는게 염전노예 생각나고 암울그자체더라 다른애들은 그래도 밖에서 사회생활하고 사람들 만나면서 흑화한건데 얘는 몸도 성치 못한채로 완전 고립돼서.. 개불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