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ㄴ 작가가 고영인에 대해서 악의 품고 있는거같아서 고영인 사랑하는 입장에서 보기가 난감함

요새 고영인 행복해지고있는거같아서 볼까하는데
ㅅㅂ 작가땜에 등에 땀 ㅈㄴ흐름

아니 고영인을 사랑할수밖에 없게 캐디해놨으면 좀 잘해주면 안되는거임? 뭔 고영인 고문 소설을 그려놨노

잘생기고 처연한데 세련되고 섹시한데 음기같은 캐릭터가 불쌍하게 구르면서 같은멤한테 구박받고 멘탈나가는게 참 보기가 그렇다..

무서운건 고영인은 ㄹㅇ 소설 결말에도 멘탈고문상태인채로 억지웃음 지으면서 끝날거같다는거임

고영인 괴롭히는 맛으로 작가가 그리는거같음

애를 너무 순수하고 착하게 그려놔서 정들려고 하는차에 너무 구르니까 작가에 대해서 사상검증하고 싶어짐

포타돌 영인이를 만들어준건 감사한데
창조주가 너무 s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