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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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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농구용어로 가비지타임은 승패가 사실상 결정됐을 때 주전 선수가 빠지고 벤치멤버가 투입되서 경기를 마무리짓는 시간이란 뜻인데

그걸 승패가 사실상 결정되는 시간 > 주전멤버가 빠지고 벤치멤버가 들어갔을 때 > 이게 사실상 농구에서 항복의 의미 > 근데 지상고는 선수 6명밖에 없고 한명은 다쳐서 벤치멤버로 교체할 수가 없음 > 그래서 지상고는 항복할 수 없는 운명 이렇게 이어지는 게 너무 뽕참,,,

원래 가비지타임에 역전함+식스맨인 주인공 상호를 뜻하는 건줄 알았는데 지상고는 원래 항복할 수 없는 운명이라 가비지타임이 오지 않는다니 나는 제목의 의미가 작품 속에서 풀리는 연출에 약하다
2023.02.04 09:5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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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제목의미 너무좋음 ㅈㄴ뽕참
[Code: 588c]
2023.02.04 17:40
ㅇㅇ
모바일
가비지타임 안 보는 데도 뽕차노ㅁㅊ
[Code: 64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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