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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8 21:25
마지막 쪽지도 쪽진데 일단 기본적으로 인류애가 넘치심 하. 본인이 너무 똑똑해서 바보들 상대하느라 말투가 매우 손상되긴 하셨지만 생각해보면 주변이 다 원숭이들이라서 말이 안통한다 라고 치환해보면 말 꼬라지 좋게 안나갈 거 같긴 함 ㅋㅋㅋㅋㅋ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군가의 미래를 생각해주고 지식을 나눠주고 살아가라고(ㅅㅂㅅㅂ) 말해주고 참닥터 참의사 호인임 후... 츤데레의 맛이 이런건가 처음 느껴봄.

일단 누군가가 불행길을 걷고 있다면 누구보다도 유심히 지켜볼 거 같잖아. 저게 무슨선택을 하나. 어디까지 가나. 그러다 최악으로 가려고 하면 슬쩍 조언 하나 던져줘서 다른 길로 인도하고 후 이게 인류애 맥스 아니면 뭐냐고
2024.03.28 21:2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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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식하고 피도 눈물도 없게 구는데 속은 제일 다정한거 개발림 결국은 살아가라고 말해주고 행운을 빌어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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