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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8 23:00
스토리도 아이보무새 하나도 없이 온전히 토우야 개인의 서사에 초점 맞춰서 전개됐고

솔직히 공식의 춘로 세탁에 나는 동의하지 못하겠지만 세계적인 음악가로서 토우야를 한 명의 음악가로 바라봐주는 형태인 건 좋았고

가사는 걍 토우야 서사 그 자체임
'새로운 세상의 아침 희미하게 변한 기억을 빛이 감쌌어' 이 부분이 특히 과거를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진 후 더 이상 고통스럽기만 한 것이 아니라 토우야와 동료들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줄 힘이라는 걸 설명하는 것 같아서 좋았다

쓸디 뮤비 새 무대도 은은한 빛과 흐릿하면서도 상냥함이 느껴지는 분위기가 가사랑 너무 잘 어울려서 좋았고

투디 뮤비는 진짜 아름답다는 말 밖에 할 수 없음 로고에 있던 꽃이랑 꽃잎이 같이 떨어지는 구성 너무 좋았음 애들 옷도 명품으로 보일 정도임

유일한 단점은 곡이 짧다는 거... 이렇게 좋은 곡인데 더 주지 그게 아쉽다

오래 기다린 보람이 있다고는 말 못하겠는데 기다리는 내내 너무 서러웠어서 ㅋㅋㅋㅋ 그래도 만족스러운 이벤트였음 무엇보다 비배스 안에서 토우야도 제대로 역할이 생긴 것 같아서 그게 너무 기쁘다
2024.03.29 00:1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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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ㅋㅊ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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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 00:1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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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우야 오시들은 진짜 하코 기다리느라 고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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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 01:2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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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난 진짜 오래 기다린 보람까지 있는거 같음ㅋㅋㅋㅋㅋ 진짜 일러까지 만족스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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